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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0:00

마라톤 뉴스

(런하이)필룩스 서종록 영업관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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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조회 19,526회 작성일 09-04-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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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든 스트레스 해소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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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에 마라톤 만큼 좋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지난 2005년에 개최된 2회 대회부터 계속해서 전기사랑마라톤 대회에 참여해왔다는 서종록 필룩스 영업관리팀장은 마라톤이 주는 가장 큰 장점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꼽았다.
서 팀장이 처음 마라톤에 입문하게 된 건 지난 2001년.
국내 한 일간지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하면서부터다.
당시 마라톤 동호인이 급격히 늘어나던 시기였던데다 특별한 장비없이도 가능한 달리기 운동이었기에 쉽게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고.
“마라톤은 일상생활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더 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달리는 그 순간만큼은 명상에 잠기술 있다는 점도 좋구요. 특히 숨이 턱밑까지 차오를 때 ‘한번 해보자’는 극기심을 기를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회사업무가 바빠져 자주 대회 참가를 할 수는 없지만 매년 1~2회 이상은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고. 특히 전기사랑마라톤 대회는 처음으로 참가했던 2회 대회 이후부터 동료직원들과 함께 출석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기사랑마라톤 대회는 동종업계 사람들이 모여서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보니 친근감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각 단체별 동호회가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서 팀장은 “대회가 6회째를 맞으며 이미 전기인들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며 “필룩스도 20~30여명의 직원이 단합대회를 겸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에는 올해 대회 참여를 위해 중량천에서 매일 30분에서 1시간 가량 조깅을 하고 있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한껏 풀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서다.
“전기인들이 모처럼 한데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마라톤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인의 축제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서종록 팀장은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통해 전기인이 서로 동료의식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전기신문에 감사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nbsp;&nbsp;
 
안광훈 기자 (ankh@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09-04-06 15:28:53
최종작성일자 : 2009-04-03 09: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