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again! Electric Love Marathon!

대회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0:00

마라톤 뉴스

(전기사랑마라톤)류영로 넥상스 코리아 이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8,265회 작성일 17-01-13 14:22

본문

류영로 넥상스 코리아 이사는 그를 아는 지인들에게는 ‘운동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지만, 특히 단거리 달리기에 자신있다는 그는 전기사랑 마라톤을 통해 하프 코스에 도전하게 됐다.
“2013년 대회에서 처음 하프코스에 도전했어요. 그전에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행사에는 참가했지만 뛰지는 않았습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하프코스를 신청했지요.”
류 이사는 “처음이라 자신은 없었는데, 꾸준히 연습하다보니 완주할 수 있었다”며 “힘들면 중간에 포기할 생각으로 돈, 휴대폰 등 짐까지 들고 뛰었는데 성공해 너무나 기뻤다. 그때 느꼈던 성취감은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제 류 이사는 마라톤 마니아가 됐다. 첫해 1시간 58분대의 기록은 지난해 1시간 48분대로 줄어들었고, 올해는 1시간 44분 06초에 완주해냈다.
“이번 기록은 저에게 의미가 깊어요. 올해 풀코스에 도전해볼 생각이거든요. 목표 시간대는 4시간 30분입니다. 이번에는 풀코스에 맞춰 시간을 단축해보고자 1시간 45분을 목표로 뛰었습니다. ‘해냈다. 가능하겠다’란 생각과 자신감이 드네요.”
류 이사는 “마라톤은 제 삶에 활력을 주고 동기를 부여해준다”며 “앞으로도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성취감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작성 : 2016년 04월 11일(월) 17:53
게시 : 2016년 04월 29일(금)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