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 중부발전 차장(오른쪽)과 중부발전 공식마스코트 에코미가 8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전기사랑마라톤대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전기사랑마라톤 대회에서 중부발전 부스는 유독 어린이·가족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바로 중부발전 공식 마스코트 ‘에코미’ 덕분이었다. 에코미는 행사장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춰 익살스럽게 춤을 추며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선물하고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기로 기념 사진을 함께 찍어주며 제14회 전기사랑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조성준 중부발전 차장은 “범전기인의 대축제 전기사랑마라톤에서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중부발전을 친숙하게 알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식 마스코트 에코미 참가를 기획하게 됐다”며 “10여년 동안 매년 전기사랑마라톤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즐거움을 다른 가족 참가자들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끝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에코미도 “전국의 전기 가족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년 대회에도 무조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 2017년 04월 10일(월) 14:08
게시 : 2017년 04월 12일(수)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