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기사랑마라톤 대회) 봉사활동-심혜윤, 오수빈, 허보연, 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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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6,725회 작성일 18-01-16 18: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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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이 재미있었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선물을 통해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안 것만 해도 저에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전기사랑마라톤 대회에서 가장 바쁜 곳을 꼽자면 경품 배부처를 빼놓을 수 없다.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즐거움의 장소이자, 경품 획득에 실패해 아쉬움을 달래는 장소가 바로 이곳이다.
중학교 1학년 동갑내기 심혜윤, 오수빈, 허보연, 박세은 양은 경품 배부처에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보람차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심 양은 “이전에도 남산과 효창공원 등에서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했어요. 그때는 지루하고 시간 보내기에 급급했는데 오늘은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한 아빠가 어린 아들을 책상에 눕혀 직접 배번을 체크해 달라고 할 때 그 아이의 모습이 귀여워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어요.”
학생들은 “앞으로 나무 심기와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 어린이집 나눔 봉사 등 다양한 곳에서 일손을 보탤 것”이라며 “내년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경품 배부처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작성 : 2017년 04월 10일(월) 17:06
게시 : 2017년 04월 12일(수)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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