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기사랑마라톤 대회) 인터뷰-한전KDN 경기북부본부 이영국 사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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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6,836회 작성일 18-01-16 18:3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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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도 신청했다가 아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참석을 못했고, 지난해에는 애 키우느라 못 왔는데 올해는 참석해서 기쁩니다. 그때 태어난 아이가 벌써 3살이 됐어요.”
부인과 두 아이를 데리고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이영국 한전 KDN 경기북부본부 사원은 2년 만에 목표한 바를 이뤘다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마라톤도 마라톤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오고, 다른 지역 본부 동료들과 어울릴 수도 있는 덕분이다.
“1년에 한번 하는 행사인 만큼 평소에 못 보는 다른 지역 본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죠. 오늘 아침 일곱시도 안돼서 집을 나왔는데 저보다 아이들이 더 들떠 있더라니까요.”
이영국 씨 부부는 캠핑웨건에 아이 둘을 태우고 5km 코스에 도전했다. 비록 달리진 못하지만 봄꽃이 만개한 마라톤 코스를 걸으며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것도 나름 매력이라고.
“평소에 가족끼리 시간을 많이 못 보내는데 봄마다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아, 근데 내년에는 못 올지도 모릅니다. (와이프 배를 가리키며)셋째를 또 가졌거든요(웃음). 대신 내후년에는 다섯 식구가 참가하겠습니다.”
작성 : 2017년 04월 10일(월) 17:09
게시 : 2017년 04월 12일(수) 13:56
게시 : 2017년 04월 12일(수)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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