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again! Electric Love Marathon!

대회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0:00

마라톤 뉴스

(제14회 전기사랑마라톤 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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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768회 작성일 18-01-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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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열린 단체 줄넘기 인기가 본 게임인 마라톤만큼이나 뜨거웠다는 후문. 가족 단위 참가자가 많아 행사에 어린이 출전자도 줄을 이었다고. 이날 게임의 우승팀은 대한전선. 최헌주 대한전선 노동조합 사무장은 “이번 대회가 전기인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는 훈훈한 우승 소감 전하기도.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를 이색 데이트코스로 즐기는 커플 참가자들도 많았다는 후문. 특히 수년째 커플로 참가한 골수팬들이 대회장 곳곳에서 목격돼. 4년째 대회에 참가했다는 안병규·조혜은 커플은 “10km를 1시간 안에 주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 숫자의 힘이었을까. 처음으로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는 ‘참가번호 1111’ 김윤호씨(Half 남자 2위)는 뜻밖의 순위에 “본인도 놀랐다”는 후문. 대회 이전 마라톤 연습 경험도 없었다고.

◇…참가 기업, 협·단체의 슬로건 대결도 눈길
참가기업, 협단체는 부스 현수막에 단체명과 슬로건을 함께 적어 상징을 담는 동시에 대회에 모인 1만여 범전기인을 대상으로 부수적인 홍보효과 노려. 동서발전은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인간은 달린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마라톤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기도.

◇…마라톤서 싹 튼 父情
가던 길을 멈추고 그들만의 달리기 경주를 시작한 부자. 아빠를 한참 앞서 가던 아들이 어느새 아빠 등에 올라타 곤히 잠들어. 아빠는 마라톤 대회에서 철인 3종 대회로 종목이 변경됐다고.
작성 : 2017년 04월 10일(월) 16:14
게시 : 2017년 04월 12일(수)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