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기마라톤대회
 
작성일 : 19-01-11 09:43
(제15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전국 각지서 모인 전기인 ‘하나된 열정’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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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미세먼지로 덮였던 대기를 씻어내리는 촉촉한 봄비가 내린 14일, 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이형주 본지 사장의 힘찬 목소리가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 울려퍼진다.

평화의 광장은 내리는 빗줄기를 뚫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오색 풍선과 행사의 개막을 축하하는 폭죽, 전기인들의 함성과 박수소리가 한 데 엉키며 더 큰 울림을 만들어 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이렇게 시작됐다.

대회를 15번 치르는 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렸던 날이었지만 그 어느해보다 즐거웠던 대회였다. 마라토너들의 열정 은 4월 아침의 쌀쌀함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안전한 마라톤을 위한 교통통제는 10시 10분부터 시작됐다. 5분전부터 주로(走路)를 가득 메운 전기인들의 시선이 출발버튼을 누르는 내빈들의 손 끝에 쏠려있다.

 

‘5, 4, 3, 2, 1… 출발’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도로로 달려나간 마라토너들은 봄비가 씻어낸 공기를 깊이 들이마신다. 비가 내려 더욱 아름다웠던 봄날이었다.

지난 2004년 ‘전기사랑, 나라사랑’을 모토로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던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느새 15돌을 맞은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는 올해도 1만여 명의 전기인들이 참여하면서 업계 최대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선 ‘에너지 전환’과 ‘5대 신산업’을 테마로 제시하며, 미래 에너지 시장을 이끌 주역인 전기인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나주와 부산·울산 등 전국에 흩어져 있던 전력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은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그간의 안부를 물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종갑 신임 한전 사장 등 전력산업계 유관기관 인사들이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작성 : 2018. 04. 16.(월) 10:14
게시 : 2018. 04. 17.(화)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