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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0:00

마라톤 뉴스

(제16회 전기사랑마라톤 대회) 이색참가자 김일구 대한전선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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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6,516회 작성일 19-04-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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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랑 마라톤’ 통해 마라톤 입문”
대한전선 초고압사업부 초고압국내영업2팀 김일구 대리.
“‘전기사랑 마라톤대회’ 덕에 마라톤에 입문했어요”
올해로 7번째 참가하는 대한전선 초고압사업부 초고압국내영업2팀 김일구 대리는 ‘전기사랑 마라톤대회’ 덕에 마라톤에 빠진 마라톤 마니아다.
김일구 대리는 “입사 후 회사 차원에서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마라톤을 처음 해봤다”며 “몇 번씩 참가하다 보니 기록도 꾸준히 늘고 마라톤의 재미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리는 이후 다양한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풀코스 2번, 하프 10번, 10km는 10번 이상 도전했다.
2년 전에는 혼자 연습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평촌 마라톤 클럽’에 가입, 본격적으로 마라톤 훈련을 하고 있다.
김 대리는 “3년 전 10km를 51분에 들어온 이후 기록이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았다”며 “이후 마라톤 동호회에서 함께 연습한 결과 개인 최고기록 44분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서는 10km 47분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하프코스에 도전했다. 보통 하프코스의 경우 1시간 42분대에 들어왔다는 그는, 이번 대회에서 초반에 마음이 앞서다 보니 경기운영에 차질이 생겨 1시간 55분을 기록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 대리는 “마지막 5km가 정말 힘들었다. 전문용어로 ‘걷뛰’라고 하는데 정말 걷다가 뛰다가 하며 겨우 골인점에 도착했다”며 “그래도 지난해에는 비가 왔는데 올해는 날씨가 좋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작성 : 2019년 04월 15일(월) 10:13
게시 : 2019년 04월 16일(화)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