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사장 이형주)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1100만원을 전달한다.
본지는 지난 13일 열린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10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18일 밝혔다.
본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한 ‘제16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전기의 날’을 기념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1만2000명의 전기인들은 자발적으로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강원도 주민들을 위해 전기인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기탁한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