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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0:00

마라톤 뉴스

100만 전기인 사랑 가득 우정과 화합의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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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조회 18,843회 작성일 07-01-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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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img src="http://desk.electimes.com/menu4/img/1113376610/9e314075b2b401256626bc120bbeffd4.jpg" width="300" /></div>
100만 전기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진 ‘제2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가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본지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한전 등 전력그룹사가 공식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빛 한줄기 나눔 캠페인’과 ‘독도사랑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과 김용갑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한준호 한전 사장 등 주요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 100만 전기인이 나누는 이웃사랑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최길순 본지 사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희범 장관, 김용갑 산자위원장, 한준호 사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희범 장관은 축사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양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기산업계 및 전기인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모든 전기인이 한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국가 전력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용갑 산자위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저소득층 단전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빛 한줄기 나눔 캠페인’과 함께 펼쳐져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이 행사가 더욱 더 성대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준호 한전 사장은 “오늘은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력산업의 주역들이 이곳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여는 참으로 뜻깊은 자리”라며 “이 행사가 전기인의 축제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함께 마련된 ‘빛 한줄기 나눔 캠페인’에는 별도의 기금을 마련해 전달한 단체 참가자들 외에도 개인참가자 600여명이 모금에 참여, 총 690여 만원이 모아졌다.

또 독도사랑 이벤트에도 500여명이 참석,&nbsp;&nbsp;독도사랑 문구를 작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광훈기자 (ankh@electimes.com)
기사일자 : 2005-04-13 16: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