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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0:00

마라톤 뉴스

<마라톤매니아>박태식 베스텍 기술개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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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조회 18,787회 작성일 07-01-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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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img src="http://desk.electimes.com/imgdata/200603/20060320_1431_451.jpg" width="120" /></div>
“몸 관리, 건강 관리에는 마라톤만한 게 없습니다. 몸이 튼튼해야 무슨 일이던 할 수 있죠. 체력이 국력 아닌가요.”

배전반 전문업체인 (주)베스텍의 기술개발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태식 실장(49)은 마라톤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박 실장은 76년 전기업계에 처음 발을 내딛은 이래 지금까지 30년간을 배전반 계통에서만 근무해온 배전반분야 최고의 베테랑 기술자다.

박 실장은 전기업계에 대한 애착 못지않게 마라톤에도 열의가 지대하다.

지금도 매일 규칙적으로 달리고 있으며 이를 기본으로 전국대회에도 매년 한 두번씩 출전하고 있다.

마라톤을 처음 접한 것은 우연한 기회였다..

2001년 조기축회 회원의 권유로 대회에 참여해 10km를 처음 달렸다. 당시, 참여키로 했던 사람이 사정이 생겨 대타(?)로 출전, 58분이란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nbsp;&nbsp;

풀코스 처녀 출전도 대타(?) 출전이었다. 2003년 11월, 4시간 59분58초를 기록해 제한시간 5시간을 간신히 넘겼다.

이후 지금까지 5차례의 풀코스를 달렸다. 기록도 3시간대로 많이 단축시켰다.

“마라톤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마라톤을 통해 무리 않고 꾸준히 건강 관리하려고 합니다."

박 실장은 요즘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침, 저녁으로 매일 1시간씩 인근 공원을 달린다.

“운동은 억지로는 안됩니다. 스스로 즐겨야 합니다. 한번 달려보세요”

박 실장은 “마라톤의 매력은 직접 느껴봐야 한다”며 말했다.

박 실장은 이번 전기인마라톤대회에서도 그 묘미를 느끼기를 기대했다.&nbsp;&nbsp;

 
여기봉기자 (yeokb@electimes.com)
기사일자 : 2006-03-20 14: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