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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시 : 2024년 4월 13일(토) 10:00

마라톤 뉴스

<마라톤동호회>강서구청 마라톤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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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조회 19,887회 작성일 07-01-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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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img src="http://desk.electimes.com/imgdata/200603/20060322_1533_231.jpg" width="350" /></div>
창단 3년만에 회원 40% 완주경험

전기신문과 이웃해 있는 강서구청.
이 곳엔 순수 아마추어 마라토너라고 하기엔 다
 소 부족한 듯한 느낌의 동호회가 있다.
바로 ‘강서구청 마라톤 동호회’.
구청직원들로 구성된 이 동호회 회원수는 100여명. 이 중 완주경험을 가진 회원수는 약 40명. 서브쓰리도 2명이다.
여성 회원도 30명에 달하며 이들 가운데 10명 정도는 완주경험을 갖고 있다.
창단한지 불과 3년밖에 안된 동호회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창단 후 계속 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이근형 팀장은 “창단하기 전부터 이미 마라톤 매니아들이 많았다”며 “회원들의 열정으로 월 1회 이상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규모의 마라톤에도 연 2회 반드시 참가해 대부분 완주에 성공한다.
또 대회에 참가해 전체 참가자들의 페이스를 조절해주는 ‘페이스 메이커’ 경험자도 있다.
훈련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매주 목요일 업무를 마치고 난 후 인근 구암공원에 모여 스트레칭에서 달리는 방법까지 서로 배우고 익힌다. 간단한 훈련이 끝나면 한강변을 따라 선유도 공원을 한 바퀴 돌아온다.
익숙한 코스라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이근형 동호회장은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첫 회서부터 회원들과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마라톤은 무엇보다 건강을 위해서 뛰는 운동인 만큼 참가자 모두가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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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기자 (yuda@electimes.com)
기사일자 : 2006-03-22 15: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