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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뉴스

<마라톤동호회>한전 대전전력관리처 마라톤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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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조회 24,773회 작성일 07-01-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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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img src="http://desk.electimes.com/imgdata/200604/20060412_1609_581.jpg" width="300" /></div>"회원간 벽허물기 마라톤 만한게 없죠"
한전 대전전력관리처(처장 곽방명) 마라톤동호회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제14회 벚꽃마라톤대회 참가를 계기로 만들어졌다.

당시 19명의 회원이 대전시 갑천변에 모여 ‘마라톤 동호회’ 발족식을 갖고 5km를 함께 달리면서 동호회의 발전을 기원한 게 대전전력관리처 마라톤 동호회의 첫 활동이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자기개발을 모색하고,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구성된 이 동호회는 초창기 19명이던 회원이 이제는 42명으로 늘어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활동도 왕성해졌다.

이 동호회는 지난해 4월 제14회 경주 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이후 제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제4회 한전 노사한마음 마라톤대회, 중소기업사랑 마라톤대회, 갑천 마라톤대회 등에 잇따라 참가했다.

또 올해는 15일 열리는 제3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대청호마라톤대회, 대전하프마라톤대회 등 6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같은 동호회 활성화는 회원들의 기록 향상으로 이어졌다.

동호회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꾸준히 훈련한 결과 대다수 회원들의 기록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특히 일부 회원은 마라톤 풀코스는 물론 울트라 마라톤 대회에 도전할 정도로 실력있는 마니아가 됐다”고 말했다.

동호회의 또 다른 관계자는 “올해는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돼 매주 목요일 퇴근 뒤 전 회원이 모여 대덕대교 5km를 달리고 있다”며 “이 같은 동호회 활동은 한전 내 최대 화두인 직원 간 벽허물기는 물론 창의적인 업무수행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일기자 (yunji@electimes.com)
기사일자 : 2006-04-12 16: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