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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고 활기찬 모습 최고..."

“2년 째 사회를 맡았는 데 올해는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짜임새 있고 활기찬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전가사랑 마라톤 행사의 진행을 맡은 배동성(개그맨)씨는 “어느 아마추어 마라톤 대회보다 참가자들의 활기찬 모습에서 색다른 행사로 치뤄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에서 빛한줄기 모금과 함께 진행해 전기인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마라톤 참가자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500미터가 넘는 줄을 서 빛한줄기 모금함에 소중한 기부를 하는 모습에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배동성 씨는 2년째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의 사회를 보면서 “우리나라 전력산업에 대해 많은 공부도 하고 전기인들 스스로 행사자체를 즐기고 화합의 잔치로 이어지는 것을 볼때 대회가 성공적이었다”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그는 “전기인들이 우리사회의 밝은 빛을 보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불철주야 땀을 흘리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전기의 소중함은&nbsp;&nbsp;깨달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형권기자 (namhg@electimes.com)
기사일자 : 2006-04-19 14:37:38